[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 폴킴과 멜로망스, 적재, 정준일, 소란, 이승윤 등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확정했다.
24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이하 뷰민라)가 14팀의 출연 아티스트를 발표했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져오며 봄의 정점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이지만 5월 개최는 2019년 이후 무려 3년 만이다.
올해 뷰민라는 양일간 총 14팀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14일에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들이 눈에 띈다. 폴킴과 정준일, 페퍼톤스와 데이브레이크, 이승윤, 루시, 제이유나 등이 무대에 오른다. 15일에는 적재와 멜로망스, 소란, 정은지, 엔플라잉, 시네마, 최유리 등 다채로운 구성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뷰민라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 8개월만에 최초로 열렸던 대형 야외 페스티벌로써 꼼꼼한 방역정책과 세심한 운영으로 코로나19 시대 야외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개척해 낸 바 있다. 이에 뷰민라는 지난해의 운영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단일 스테이지 구성과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침 및 세부 규정에 따라 공연이 운영되며, 관련 규정이 갱신됨에 따라 해당 내용은 바뀔 수 있음을 언급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는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5월 14일, 1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공식 티켓은 오는 3월 29일부터 인터파크, YES24, 위메프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타임 테이블과 현장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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