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강태오와 고래 대화, 가장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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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우영우 최측근'으로 등장해 크루 인터뷰를 진행했다.

ENA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를 연기 중인 박은빈이 출연했다.

박은빈은 우영우 변호사에 대해 "솔직합니다"라며 100%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사람들은 나와 너로 이루어진 세계에 살지만 나(우영우)는 나로만 이루어진 세계에 살기 때문에 아무래도 삶을 바라보고 대하는 방식이 조금 다를 수 있다"고 우영우가 처한 상황을 대신 전했다. "그렇기 때문에 옆에서 지켜보기에 세상을 알아가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 굉장히 솔직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ENA]

우영우가 직장생활 중 가장 좋아하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점심시간에 이준호씨와 김밥을 먹으면서 고래 이야기를 하는 그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고 추측했다. 또한 법정에 선 순간,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우영우 변호사의 가장 친한 친구인 동그라미가 자신감을 불러일으켜 주고 있다. 아무래도 법정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변론을 하는데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가져다 주고, 또 논리에 기반한 법정 지식들이 총 집합체가 되어 새로운 시각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고 답했다.

우영우가 한바다 로펌에서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서는 "우영우가 가장 화두에 놓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좋은 변호사(인 것 같다)며, 그런 시행착오들을 계속해서 겪어 나가시는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바다 동료 분들에게는 "우영우 변호사가 좋은 팀을 만난 것 같아서 최 측근으로써 한시름 놓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다채롭게 잘 살아 가시길 바란다"고 시크릿 지인이자 박은빈으로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영우는 응원하고 싶은 존재이지만 때로는 그런 응원이 필요하지 않는 존재이기도 해요. 함께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

수, 목요일 밤 9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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