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애는 직진' 출연진들이 거침없는 직진 매력을 뽐낸다.
SBS '연애는 직진'은 공통의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연애 리얼리티. 싱글 남녀 8인이 가진 공통의 취미는 축구. '골 때리는 그녀들'의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과 일반인 남성 출연자 4인이 4박 5일 동안 낭만의 휴양지 베트남 다낭에서 밀당 없는 직진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MC로는 이현이, 이석훈, 윤태진, 정세운이 합류했다.
21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FC 싱글즈'의 클럽메이트가 되어 함께 축구를 즐기는 여덟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출연진들은 매우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다가도 얼굴을 가까이 한 채 귓속말을 하거나 자연스럽게 밀착하는 등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출연진들은 "이거 너무 직진 아니야?" "이러다 진짜 커플이 생기는구나"라고 했다고.
이어진 장면에서는 축구장을 벗어난 이들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유빈은 "난 데이트 신청 하는건데?"라고 하고, "나랑 언제 만날래?"라는 남성 출연진의 직진 멘트에 놀란 듯한 송해나의 모습이 포착돼 설렘을 더했다.
8월3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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