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11월 첫 리메이크 앨범으로 돌아온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정은지가 오는 11월 2일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 발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7월 'Simple(심플)'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발표되는 정은지의 솔로 새 앨범이다.
앞서 소속사 측은 16일 22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은지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의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앨범명과 발매일자가 담긴 이미지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 정은지의 싱그러운 미소가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아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은지의 첫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는 '기록하다'라는 뜻을 담았으며, 여행과도 같은 스스로의 인생을 선배들의 음악으로 재해석하고 다시금 기록한 앨범이다. 정은지는 곡의 선별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은지는 데뷔 11주년을 맞은 에이핑크의 메인보컬로 일찍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았으며, '하늘바라기', '너란 봄'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성료한 에이핑크 10주년 스페셜 앨범 활동부터 현재 방영 중인 JTBC 예능 '두 번째 세계', tvN 드라마 '블라인드'에 이르기까지 그룹 활동, 예능, 드라마 등 전방위에서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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