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피지컬이 다했다" '슈룹' 문상민, 고품격 한복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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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슈룹' 문상민이 고품격 한복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문상민은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황금 피지컬로 뽐낸 한복 자태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슈룹' 문상민이 고품격 한복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사진=tvN]

문상민은 다양한 색상의 대군 복장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스텔톤 한복은 싱그러우면서도 앳된 모습이 엿보이고 어두운 색상의 무예복은 날카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자유분방한 캐릭터의 존재감을 잘 보여준다.

그는 회를 거듭할수록 세자복부터 대례복까지 더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캐릭터에 무게감을 더했다. 세자복을 입고 첫 등장해 늠름한 자태를 뽐낸 11회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대군에서 세자가 되기까지 의상만으로도 캐릭터의 변화와 성장을 한눈에 보여주면서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훤칠한 키와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문상민은 적재적소에 맞는 한복 소화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200% 배가시키며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문상민 한복핏 보려고 드라마 본다", "문상민 피지컬이 다했다", "눈이 즐겁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지난 27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세자와 세자빈(오예주 분)이 드디어 첫날밤을 치르고 서로에게 한발 더 다가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슈룹'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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