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x설인아x찬희, 'KBS연예대상' MC…꼰대즈·故송해 헌정 무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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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문세윤, 배우 설인아와 SF9 찬희가 '2022 KBS 연예대상' 진행자로 나선다.

오는 24일 오후 9시 15분 KBS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2022 KBS 연예대상'의 MC는 '2021 KBS 연예대상' 수상자인 문세윤, 비주얼 여신 설인아, 그리고 '슈룹'을 통해 실력파 연기돌로 사랑받고 있는 찬희가 맡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2 KBS 연예대상'은 그 의미에 걸맞게 축하 공연도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하게 펼쳐진다.

문세윤, 설인아, 찬희가 'KBS 연예대상' 진행자로 나선다. [사진=KBS, 소속사]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된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 싱어'에서는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아기 싱어 팀이 캐롤 메들리 무대를 한창 준비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팀에서는 평균 나이 47세 '꼰대즈'가 야심차게 스페셜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허재, 김정태, 이대형, 김병현 등으로 구성된 '꼰대즈'는 코러스 파트를 전담하는 정호영, 곽범 유희관 등과 함께 오직 '2022 KBS 연예대상' 만을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룹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약 두 달간 맹연습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불어 KBS의 큰별, 故송해 헌정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전국노래자랑'으로 든든히 자리를 지켜온 故송해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선후배들이 추모의 마음을 담아 특별 무대를 준비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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