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절친 지연♥황재균 결혼식 축가 부른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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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절친 지연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9일 "아이유가 지연과 황재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라고 밝혔다.

'가득한 예쁨'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진행된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시상식에 신인여우상 수상자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유와 지연은 1993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두 사람은 2011년 종영된 SBS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한 후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연은 지난 9월 개최된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직접 방문해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지연과 황재균의 결혼식은 오는 10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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