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현리, 日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25일 결혼…5년 열애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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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파친코'에 출연한 배우 현리가 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결혼했다.

26일 소속사 더 트루쓰 측은 "배우 현리가 일본 배우인 마치다 케이타 씨와 25일 결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5년의 교제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인생 2막을 열게 된 현리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현리가 일본 배우인 마치다 케이타 씨와 25일 결혼했다. [사진=더 트루쓰]

이에 앞서 마치다 케이타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럽습니다만, 마치다 케이타와 현리가 결혼했다"고 결혼 소식을 먼저 알렸다. 마치타 케이타는 "가족을 생각하며 솔직하고 예쁜 마음, 인품에 끌렸다"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라고 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시네마 파이터스', 2018년 드라마 '여자적 생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올해 9월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해왔다.

현리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교포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를 비롯해 '스파이의 아내' 등에 출연했다. 애플TV+ '파친코'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 존재감을 심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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