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별이 컴백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별,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별은 14년 만 정규 앨범 발표 소식과 함께 타이틀곡 '오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별은 "'오후'라는 곡으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브아솔 영준이 작사, 작곡해준 노래다"라며 "아들 드림이가 가이드를 듣고 '이쯤에선 (목소리가) 터져줘야 해'라고 하더라. 드림이 의견을 수용해서 곡에 터지는 부분을 넣었다. 그 덕에 본녹음 때 터뜨렸다"고 말했다.
이어 별은 "여러분이 듣는 게 터뜨린 버전"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14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 'Startrail'은 '별의 궤적'이라는 의미로 별이 그려온 지난 20년의 궤적, 그리고 앞으로 그려갈 궤적을 담았다. 메인 타이틀곡 '오후'와 서브 타이틀곡 'You're(유어)'를 포함해 '달', '노래', 'Imagine(이매진)(Feat. 죠지)', '알 순 없지만', '이런 밤', '여유', '나이', '그때의 난'까지 별 본연의 감성을 담은 곡을 수록해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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