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송은이 "'더 글로리' 보고 20년만에 송혜교에 연락...밥먹자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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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송은이가 송혜교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송은이가 송혜교에게 20년만에 연락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송은이는 "송혜교 씨와 최근에 연락처를 주고받았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20년 정도 연락을 안 하고 지냈었는데, '더 글로리'를 너무 재밌게 보고 혜교한테 SNS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송은이는 "잘 지내고 있는지 물어봤는데, 혜교가 오랜만이라며 기회 되면 밥 먹자고 답장이 왔더라"라고 인연을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송은이에게 "이 정도면 옥탑방에 한 번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부추겼고, 송은이는 "혜... 혜.... 혜교야... 옥탑방은 정말 편한 분위기란다. 한 번 시간 되면 나와줘"라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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