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5일 초록어린이우산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자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 측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아이유와 팬클럽 '유애나'를 더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이뤄져 더 큰 의미를 더한다.
아이유는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여린 마음에 튼튼한 우산이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5월의 햇살 같은 유애나와 함께라서 비 내리는 날에도 따스한 봄날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유명하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기부액만 2020년 총 약 9억 원, 2021년 총 약 16억 7천만 원, 2022년 총 약 9억 2천만 원에 이른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에는 1억 기부 외에도 밀알학교 학생들에게 피자 선물을 한 사실이 알려져 따뜻함을 전했다.
아이유는 최근 개봉된 영화 '드림'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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