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고은이 드라마 '자백의 대가'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고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조이뉴스24에 "김고은이 드라마 '자백의 대가'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자백의 대가'(극본 권종관, 연출 이정효)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앞서 전도연이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2015년 개봉된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이후 2번째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김고은은 오는 2월 개봉되는 영화 '파묘'에서 무당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전도연 주연 영화 '리볼버' 역시 올해 개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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