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강부자 "백일섭이 준 폭탄주 먹고 급성 황달...이후 술 안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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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강부자가 금주를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강부자, 백일섭이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팀 회식 날 있었던 일화를 전하며 "백일섭이 폭탄주 '고진감래주'를 줬다. 다음날 골프를 치던 중 이상함을 느꼈다. 온 세상이 노랗게 보였다. 그러고 병원에서 급성 황달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tvN STORY]

이어 "엄마가 뿔났다'가 멤버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다. 약주도 잘 하고 폭탄주도 먹는데 '고진감래주'는 처음이었다"며 "이후로 술을 안 마신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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