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재석 닮은꼴로 유명했던 최윤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지금 나오실 분은 예전에 무도 '형광팬'이라고 팬 여러분들하고 1박 2일로 여행 간 적 있는데 그때 그 당시 재순이"라고 소개했고, 조세호는 "그 당시 유재석 형하고 굉장히 비슷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최윤아는 "저는 딱 10년 전에 재석 동생 재순이로 등장했다가 지금은 이제 입사한 지 1년 차가 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 마케팅 팀 최윤아 주임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이화여대 최우등 졸업. 그 이야기까진 들었다. 이화여대에 입학을 했다고"라고 근황을 물었다.
이에 최윤아는 "제가 사실 방송이 나가고 나서 언젠가 다시 유재석 님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언제 만나도 '저 지금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랑을 하고 싶은 마음에 계속 꾸준히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대학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았냐"고 놀랐고, 최윤아는 "저희 부모님은 그래서 제 등록금을 모르신다. 알바도 열심히 했다. 용돈 하려고"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그때도 윤아 씨가 공부를 잘했다. 전교 5등 안에 든다고 했다"고 말했고, 최윤아는 "'무한도전' 방송 나가고 나서 흥이 많은 모습이 있었는데 학업 준비를 해야 해서 그 끼를 누르고 외고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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