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원혁, 오늘(2일) 결혼…콧등키스 '달달'→父 이용식 '활짝'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이 이용식의 반대를 딛고 결혼한다.

이수민, 원혁은 2일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이날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이수민과 원혁의 신부대기실 현장을 공개했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원혁이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TV CHOSUN]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원혁이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TV CHOSUN]

두 사람의 결혼식 직전 사진들에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수민을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원혁의 모습이 포착됐다. 결혼 반지를 낀 이수민의 손을 보며 '울보 사랑꾼' 원혁은 또다시 울컥한 표정이다. 또 다른 컷에서는 이수민과 원혁이 밀착해 '콧등키스'를 나누기 직전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수민과 원혁의 남다른 결혼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방송됐다. 원혁은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용식에게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고, 진심 가득한 무대로 이용식의 마음에 다가갔다. 이후 이수민과 원혁은 달달한 연애 과정부터 이용식에게 결혼을 허락받고 양가 부모와 함께하는 상견례, 그리고 감동 가득한 프러포즈 현장까지 공개하며 결혼에 도달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낱낱이 보여줬다.

방송에서 이수민과 원혁은 이용식의 집 합가를 결정하며 신혼집 대신 신혼 방을 꾸미는 모습으로 알콩달콩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딸바보' 이용식이 대망의 결혼식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결혼에 골인한 이수민♥원혁의 화려한 결혼식 분위기, 그리고 드디어 딸을 시집보내는 아빠 이용식의 리얼 반응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수민·원혁, 오늘(2일) 결혼…콧등키스 '달달'→父 이용식 '활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