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수현, 김지원을 비롯해 '눈물의 여왕' 팀이 여의도에서 뭉친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종방연을 연다. 앞서 '눈물의 여왕' 측은 조이뉴스24에 "27일 일정이 가능한 '눈물의 여왕' 스태프, 배우들이 모여 회식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눈물의 여왕'은 올해 2월 말 모든 촬영을 마치고 배우, 스태프와 회식을 하며 회포를 푼 바 있다. 하지만 방송 후 작품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축하의 의미로 종방연을 한번 더 열기로 결정했다.
이에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등 배우들은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대부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포상휴가는 드라마 종영 후 논의할 계획이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일정상의 이유로 언론과의 종영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는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개룡남 백현우(김수현 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14회 방송은 전국 기준 21.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이제 종영까지 2회만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눈물의 여왕'의 결말과 함께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인 '사랑의 불시착'의 최고 시청률 21.7%를 넘어설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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