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뉴진스님 윤성호 "연등회 디제잉? 조계종서 먼저 요청"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윤성호가 불교계 행사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뉴진스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윤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윤성호는 "저는 '새로울 뉴(NEW)' '나아갈 진(進)', 새롭게 나아가다는 뜻에서 DJ하는 뉴진스님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사진=tvN]

이어 그는 불교계 행사 섭외 0순위라며 "작년 연등회 때 처음 시작했다. 그때 DJ를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 DJ 하면서 그런 반응은 처음이었다. 코로나 때 묵혀 두었던 흥이 터진 것이 아닐까"라며 불교계 행사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유재석은 "연등회가 1200년 약사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인 유서 깊은 행사인데 디제잉을 한다고 했을 때 반대는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윤성호는 "조계종에서 먼저 섭외를 한 거다. 젊은 MZ세대를 포용하기 위해서 변화하던 시기에 저를 섭외한 거다"고 답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퀴즈' 뉴진스님 윤성호 "연등회 디제잉? 조계종서 먼저 요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