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또 프랑스서 목격...파리에 떴다 "얘들아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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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성범죄 등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 받고 출소한 가수 정준영의 근황이 포착됐다.

1일 한 네티즌은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정준영 모습을 공개하며 "얘들아 파리에 정준영이 있어. 조심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프랑스 현지인 누리꾼은 SNS를 통해 정준영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X 캡쳐]
프랑스 현지인 누리꾼은 SNS를 통해 정준영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X 캡쳐]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장발에 수염을 기른 정준영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7월에도 프랑스 리옹에서 근황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정준영의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바에서 여자 꼬시면서 인스타 계정 묻고 리옹에 한식당 열 거라 했다네요"라며 "본인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인데 이름 Jun이라고 소개했다 한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019년 일명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멤버로 알려지며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정준영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사실이 2019년 뒤늦게 알려졌다. 또 단톡방을 통해 지인들과 성관계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혐의도 받았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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