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임영웅이 감자 140kg를 캐고 기절했다.
2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임영웅이 합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영웅은 유해진, 차승원과 어색한 인사를 나눈 뒤 일꾼 모드에 돌입했다. 그는 "오늘 이등병 마인드 장착하고 왔으니까 일 많이 시켜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임영웅의 첫 작업은 마늘 손질. 임영웅은 첫 마늘 손질에 버벅거렸고, 이를 보던 유해진은 대신 손질을 해줬다. 나영석 PD는 "이거 과보호 아니냐"고 지적했고, 차승원은 "답답해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이어 임영웅은 톱질에 도전하며 "톱질은 자신 있다. 어릴 때부터 가구 공장에서 일했다. 학창 시절 방학 때마다 가구 공장에서 일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임영웅은 자세부터 불안했고, 유해진은 임영웅의 작업물에 "상당히 삐뚤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자신 있게 했는데"라고 민망해했다.
이후 임영웅은 차승원, 유해진과 감자 140kg 캐기에 나섰고, 땡볕에서 작업을 한 임영웅은 결국 돌아오자 마자 잠에 빠졌다. 유해진과 차승원은 임영웅을 쉬게 하고 저녁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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