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황재균과 이혼 후 첫 근황..."추억 오래도록 내게 남을 것" 밝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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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티아라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이혼 발표 후 첫 근황을 전했다.

8일 지연은 자신의 SNS에 팬미팅 비하인드컷을 게재했다. 이어 "15주년 팬 미팅. 어제 팬미팅에서의 추억은 아주 오래도록 내게 남을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지연 [사진=지연 SNS]
지연 [사진=지연 SNS]

또 "나는 우리가 나누었던 눈빛과 말 들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항상 티아라는 지지해주는 퀸즈들, 정말 고맙고 너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날 마카오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에 참석한 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혼 발표에도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연 [사진=지연 SNS]
지연 [사진=지연 SNS]

한편, 지난 5일 지연과 황재균은 결혼 2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지연 측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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