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안재환 빈소 찾은 김미화 "어린 나이에…" 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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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미화가 故 안재환의 빈소를 찾아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미화는 9일 오전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안재환의 빈소를 찾아 비통한 마음과 애도를 표했다.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나서던 김미화는 "어린 나이에..."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김미화는 "빈소 안의 정선희는 눈도 뜨지 못 할 정도로 초주검 상태다"라고 빈소 안 표정을 전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현재 故 안재환의 빈소에는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찾아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정선희와 친분이 두터운 이영자와 최진실, 홍진경 등이 일찌감치 빈소를 찾아 슬픔을 같이 했다. 홍석천, 이찬, 알렉스, 표인봉, 김제동, 김태현 등도 빈소를 찾았고 장혜진, 일락, 슈퍼주니어 김희철, 김가연 등도 다녀갔다.

故 안재환의 시신은 8일 오전 9시 12분께 서울 노원구 하계1동 주택가 인근 도로에 주차된 승합차 내부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경찰에 의해 서울 태능 마이크로 병원(구 성심병원)에 안치됐으며 유가족의 요청으로 9일 새벽 2시께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한편 검찰은 안재환의 사인을 둘러싸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보강수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해 장례절차가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정희기자 neptune0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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