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은 '마녀는 살아있다' 캐스팅…이유리·이민영·윤소이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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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예 한소은이 '마녀는 살아있다'에 캐스팅됐다.

20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한소은이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토일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 임고은 역으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 극본 박파란 제작 하이그라운드, 제이에스픽쳐스, 대단한이야기)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품위있는 그녀'와 '내 이름은 김삼순' 김윤철 PD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배우 한소은이 '마녀는 살아있다'에 출연한다. 사진은 'IDOL [아이돌 : The Coup]' 제작발표회. [사진=JTBC]
배우 한소은이 '마녀는 살아있다'에 출연한다. 사진은 'IDOL [아이돌 : The Coup]' 제작발표회. [사진=JTBC]

한소은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매력을 가진 '브이로거' 임고은 역을 맡았다. 극 중 임고은은 해맑고 뒤끝 없는 성격을 가졌지만 만나는 남자마다 죄다 꽝이었던 탓에 일찌감치 비혼주의자가 된 인물이다. 그러나 한 사람을 만나며 그녀의 마음은 결혼을 향해 급물살을 타게 된다고.

한소은은 "좋은 선배님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데뷔한 한소은은 이후 '미스터 기간제' '쌍갑포차'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18 어게인'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아이돌 : 더 쿠데타'에서는 걸그룹 비주얼 센터 스텔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우월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등이 출연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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