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배우 이윤지가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윤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영우' 16회 방영분 사진을 올리며 "따뜻한 드라마에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석 변호사 안녕"이라며 드라마 속 전 남편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사실 (마지막 회를) 이제야 봤다. 조금 나오니 아껴두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극 중 정명석 변호사의 전 부인 지수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그는 위암 3기에 걸린 전 남편 정명석과 재회한 뒤 재결합을 암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우영우'는 지난 18일 방영된 마지막 회에서 1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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