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국내 최초의 게이연애 예능 '남의 연애'가 시즌2로 돌아온다.
최근 웨이브는 '남의 연애' 시즌2 제작을 확정짓고 출연자를 모집 중이다.
22일 웨이브는 조이뉴스24에 "현재는 출연자 모집 진행 단계로, 구체적인 촬영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첫 선을 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웨이브 오리지널 '남의 연애'는 연애를 꿈꾸는 남자들이 '남의 집'에 모여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남자들간의 연애를 그려낸 국내 최초 게이 연애 리얼리티.
'남의 연애'는 웨이브가 '메리퀴어'와 함께 선보인 다양성(性) 예능이다. 방송 당시 '남의 연애'는 소수자들의 연애라는 신선한 자극과 재미를 선사한 것은 물론, 묵직한 사회적 화두를 던진 바 있다. 특히 사랑에 성별은 중요치 않다는 사실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역대급 몰입도를 자아냈다.
한편 '남의 연애 시즌2'는 내년 상반기 웨이브 공개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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