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바라본 김의성 "상식 흔들려 고통, 일상 회복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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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의성이 탄핵 정국과 산불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김의성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 인터뷰에서 탄핵 정국에 대해 "조심스럽다"라고 말하면서 "지금 가장 마음의 고통스러운 부분은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 공유하던 상식의 테두리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김의성이 영화 '로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쇼박스]
배우 김의성이 영화 '로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쇼박스]

이어 "고통스럽고 걱정이 된다"라며 "부디 상식이 회복되어서 우리 모두가 다름에 대해 논의를 할 수 있고, 좋은 것을 만들어가는 상식의 울타리가 단단하게 쳐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고 싶다"라며 "산불로 빨리 꺼졌으면 좋겠다. 그 고통과 두려움을 생각하면 뉴스도 무서워서 못 보겠더라. 너무 무섭다"라고 최근 대형 산불 사태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김의성은 "저는 반대로 이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건 일상을 회복하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언제가 되면 이겨내겠다가 아니라 꿋꿋하게 일상의 삶을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식당도 많이 가고 극장이나 야구장도 가는 것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고백했다.

'로비'는 연구 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이다. 김의성은 창욱의 로비 대상인 최실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로비'는 오는 4월 2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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