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타이페이에서 개최한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대세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지난 4월 6일 타이페이에서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케플러 공연 이미지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509453219452a1.jpg)
앞서 케플러(Kep1er)는 지난 2월 15일, 16일 서울부터 ‘2025 Kep1er FAN-CON TOUR [BEYOND THE STAR]’의 포문을 열었다. 뒤이어 3월 5일, 6일 요코하마, 3월 15일 마카오까지 순차적으로 돌며 주요 도시마다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을 만나고 돌아왔다.
이번에는 타이페이로 넘어가 친근한 소통부터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타이페이 팬들과의 만남은 데뷔 이래 최초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반가움을 사며 팬 콘서트가 개최되는 내내 객석의 뜨거운 호응이 터져나왔다.
‘TIPI-TAP’과 ‘Back to the City’를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활짝 연 케플러(Kep1er)는 처음으로 만난 타이페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Heart Surf’와 ‘sync-love’를 연달아 선보이며 대세돌다운 명성과 실력을 무대 위에서 보여줬다.
케플러(Kep1er)는 다양한 게임들을 함께하며 미션들을 클리어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현지 팬들과 가깝게 호흡했다. ‘Rewind’ 무대와 막간 밸런스 게임으로 이어진 분위기를 유닛 및 단체 그리고 이색 커버 무대로 이어가며 끊임없이 볼거리를 안겼다.
최유진, 샤오팅, 휴닝바히에는 미쓰에이의 ‘Hush’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였으며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서영은은 샤이니 태민의 ‘Guilty’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단체 무대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Back door’를 준비해 강렬하면서 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현지 팬들에게도 익숙한 노래인 ‘说爱你(蔡依林)’도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THE GIRLS (Can’t turn me down)’, ‘LVLY’, ‘MVSK’, ‘WA DA DA’, ‘Double Up!’, ‘Shooting Star‘, ‘We Fresh’ 등 인기 대표곡들을 현지 팬들과 열정적으로 호흡하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었다.
타이페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케플러(Kep1er)는 “저희는 앞으로도 케플리안을 만나기 위해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가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다시 타이페이에 올 테니까 그때까지 기다려주세요”라고 작별 인사를 건네며 다음을 기약했다.
타이페이에서의 첫 팬 콘서트를 마친 케플러(Kep1er)는 음악 무대, 방송, 라디오 DJ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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