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오윤아가 갑상선 수치가 올라갔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는 이수경 집을 찾아온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윤아는 "내가 얼마 전에 병원을 갔다. 예전에 갑상선암에 걸렸지 않나. 근데 10년 만에 수치가 올라갔다. 활동량이 너무 많아져서 그렇다고 하더라. 내가 너무 못 쉬어서 그런가 싶었다. 그래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약을 올렸다"고 근황을 밝혔다.
![솔로라서 [사진=SBS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fd0afef7eec86c.jpg)
이어 오윤아는 "그런데 나 혼자 벌어서 사는데 일을 해야 하지 않나. 내 인생보다도 애를 지켜내야 한다는 게 크다"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전했다.
오윤아는 "아기를 낳으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아무것도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내가 주기만 해야 하는 존재가 생기는 거다. 보호하고 케어해야 된다는 것에 되게 다른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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