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AOA 설현이 '시카고 타자기' 출연 물망에 올랐다.
8일 오후 tvN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설현에게 '시카고 타자기' 출연을 공식적으로 제안한 것은 없다. 아직 여주인공 캐스팅과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FNC엔터테인먼트 역시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의 진수완 작가의 신작으로, 기획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공항가는 길'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철규 PD가 메가폰을 잡았다.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베스트셀러 작가와 대필 작가, 안티 등으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로맨스 코미디다. 유아인이 남자주인공 출연 물망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tvN 관계자는 "남녀 주인공과 관련해 캐스팅 확정된 것이 없으며, 현재 캐스팅 진행 단계에 있다. 조만간 캐스팅을 완료하고 2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지난해 12월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았으며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재검을 기다리며 재활 치료 중인 유아인이 군 입대 전 작품에 출연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타자기'는 .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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