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선수단 주장을 맡았던 베테랑 이택근(외야수)이 작성한 기록 시상식을 연다.
넥센 구단은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앞서 이택근의 개인 통산 1천500경기 출전 기록 달성 시상식을 마련한다.
그는 지난 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지명타자 겸 6번타자로 선발출전하며 개인 통산 1천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이택근의 해당 기록은 KBO리그 역대 37번째다.
20일 NC전에 앞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고형욱 구단 단장이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전달한다.
또한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도 시상한다. 김용희 KBO 경기감독관이 이택근에게 기록 달성 기념 상패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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