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나쁜녀석들2' 5인방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4일 OCN 오리지널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이하 나쁜녀석들2, 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진은 배우 박중훈·주진모·양익준·김무열·지수의 훈훈한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쁜녀석들2'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 우제문(박중훈 분), 허일후(주진모 분), 장성철(양익준 분), 노진평(김무열 분), 한강주(지수 분)는 각기 다른 이유로 나쁜녀석들에 합류하지만 함께 악의 카르텔에 통쾌한 한방을 날릴 예정이다.
큰형님 박중훈부터 막내 지수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쁜녀석들 5인방. 과감한 액션 신이 많은 촬영이지만 배우들의 밝은 표정만큼 촬영 현장 또한 훈훈하다. 다섯 명의 배우들은 완성도 높은 호흡을 위해 틈틈이 대본을 맞춰보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특히 평소 커피 매니아로 유명한 주진모는 쉬는 시간에 배우와 스태프에게 직접 드립 커피를 내려줬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나쁜녀석들 5인방은 조연 및 단역 배우들과도 스스럼 없이 지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가고 있다.
제작진은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가 남다른 에너지와 돈독한 팀워크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현재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배우들의 따뜻한 배려와 기분 좋은 호흡으로 추운 날씨까지 극복하고 있다"며 "만나기만 하면 수다가 끊이지 않는 다섯 배우들의 찰떡 호흡이 화면 속에 어떻게 담길지,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나쁜녀석들2'는 '나쁜녀석들' '38사기동대'의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블랙' 후속으로 오는 16일 밤 10시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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