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악인전'이 흥행세를 이어갔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감독 이원태,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트윈필름)은 지난 20일 16만5천594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64만6천189명을 동원했다.
지난 15일 개봉 후 곧바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악인전'은 6일 연속 정상을 수성하며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영화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인 미드나잇스크리닝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작품성까지 인정 받아 눈길을 모은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 분)와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김무열 분)이 함께 살인마 K(김성규 분)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같은 날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만1천643명, 누적관객수 1천349만5천388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해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근소한 차이로 '걸캅스'는 일일관객수 4만1천314명, 누적관객수 126만9천157명을 동원하며 아쉽게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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