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지난 15일 하루동안 55만19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90만5298명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지난 14일 개봉 당시 3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전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만8481명), '분노의 질주: 더 세븐'(13만5549명)을 뛰어넘는 역대 시리즈 오프닝 최고 성적이다. 또한 개봉 3일 째인 16일 무난하게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위는 '봉오동 전투'로 광복절에만 4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15만2515명으로, 이번 주말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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