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결혼한다.
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숙이 오는 31일 모처에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했고,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러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지숙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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