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 스튜디오 엠(THE STUDIO M)이 배우 김수현, 차승원 주연 '어느날(ONE ORDINARY DAY)'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 사업 확장에 나섰다.
더 스튜디오 엠은 '열혈사제', '귓속말', '펀치', '편의점 샛별이' 등 연출하는 작품마다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큰 반향을 이끌어온 이명우 감독의 참여로 설립 시점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 스튜디오 엠은 최근 대중들의 관심에 걸맞게 투톱 김수현, 차승원 캐스팅과 함께 '어느날' 촬영에 들어갔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의 첫 번째 독점 콘텐츠로 선보일 '어느날'은 김수현, 차승원을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무사 백동수’, '대박' 등을 집필했던 권순규 작가의 협업으로,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로, 총 8부작으로 오는 11월 말에 방영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영국 BBC 'CRIMINAL JUSTICE'가 원작으로 미국, 인도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3번째 리메이크되는 작품이다. 각국에서 리메이크 될 때마다 주요 시상식을 석권하며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아시아 콘텐츠 시장의 최강자인 한국 리메이크작에 세계적인 관심과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초록뱀미디어,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와 함께 공동으로 제작하는 '어느날'을 시작으로, 더 스튜디오 엠은 이명우 감독의 검증된 제작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연출/작가 영입과 함께 다양한 형식의 드라마 기획/개발 등 후속작품들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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