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에이티즈 산이 23번째 생일(7월10일)을 하루 앞두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에이티즈 산이 9일 오후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산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앞서 8일 에이티즈는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선제적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스케줄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스케줄에 앞서 멤버들이 코로나19 항원 검사를 실시했고,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우영, 종호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산은 무증상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소속사는 "현 시간부로 에이티즈는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멤버 전원 및 관련 스태프 모두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심려 끼친 점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산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