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김희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해군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김희재 측 관계자는 20일 조이뉴스24에 "김희재가 해군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19일 오후 김희재가 근무했던 군악대 관계자와 통화하던 중 청해부대 이야기를 나누다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희재는 아프리카 해역에 파병 중이던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 301명 중 24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접하고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희재는 19일 코로나19 재검사 도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별다른 건강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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