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th BIFF] 송중기 "개막식 사회, '부산 오길 잘했다'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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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느낌을 밝혔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승리호'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희 감독, 송중기, 진선규가 참석했다.

배우 송중기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승리호'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정소희 기자]
배우 송중기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승리호'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정소희 기자]

송중기는 지난 6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바 있다. 그는 "작년에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에서 말씀을 해주셔서 작년부터 약속이 돼 있었다"라며 "작년엔 어려운 상황으로 못했지 않나. 어제 개막식을 하는데 처음에 든 생각은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아직 경험도 적은 후배지만, 많은 영화 선배님들이 앉아계시는데 다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이 느껴졌다"라고 했다.

송중기는 "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진선규는 2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는 "늘 같은 느낌이어서 좋은 것 같다. 축제 같고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사람들 속에 있다는 것 자체가 느껴지기도 한다. 너무 좋은 바다와 날씨, 맛있는 먹거리가 저한텐 늘 좋다. 매번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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