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베를린영화제 수상? 현지 반응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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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독일 베를린에서의 체감 반응이 호의적이라고 말했다.

임수정은 18일 오후 YTN과 전화 인터뷰를 갖고 "베를린 현지 분위기는 좋다"고 말했다.

임수정은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감독 이윤기)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이후 두번째로 베를린 레드카펫을 밟았다.

임수정은 영화의 수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다행히 영화에 대한 반응은 좋다. 어제 열린 갈라 상영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관객도 있었다.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역으로 우리가 감동을 받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 "취재진의 반응도 좋아서 계속해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도 인터뷰를 하다 이렇게 잠시 짬을 내 전화 인터뷰를 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수상을 기원한다는 말에는 "잘하고 돌아가겠다. 성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빈과 임수정이 주연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18일(우리시간) 상영돼 취재진으로부터 상반된 반응을 받았다.

현빈과 임수정은 5일 동안의 영화제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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