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연정훈·김진표, '탑기어 코리아' MC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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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버라이어티…XTM 8월 방송예정

[김양수기자] 배우 김갑수와 연정훈, 그리고 가수 김진표가 오는 8월 첫방송되는 XTM의 자동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탑기어 코리아(이하 '탑기코')'의 MC를 맡았다.

XTM은 21일 세계 170여개국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탑기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인 '탑기코'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탑기어'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아우디 R8' '포르셰 911 turbo' 등 슈퍼카들이 총출동해 상상할 수 없는 스케일의 기발한 도전을 펼친다. 지난 1977년 영국 BBC를 통해 처음 방송된 이후 영국 TV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탑기코'의 MC로 나서는 김갑수, 김진표, 연정훈은 연예계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들이다.

'스피드 마니아'로 알려진 김갑수는 "차 타는 데 나이가 어디 있나"라며 "내가 타고 싶고 즐기고 싶은 것을 타는 게 최고"라는 신조를 바탕으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카레이서로도 활동중인 연정훈과 김진표는 각자의 색깔로 '탑기코'의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세 사람은 페라리, 포르셰 등 슈퍼카부터 롤스로이스 팬텀, 벤츠 마이바흐 등 럭셔리 세단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드림카들을 총출동시켜 꿈의 경연을 벌이는 '탑기어 레이스', 비행기, 기상천외한 도전을 펼치는 '탑기어 챌린지' 코너 등을 통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자동차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를 사랑하는 스타들과 함께 레이싱을 펼치고 토크도 나누는 '스타 랩타임' 코너를 통해 자동차를 제대로 즐기고 사랑하는 방법도 전할 계획이다.

이들은 "평소에도 즐겨보던 '탑기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MC로 나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스케일과 기상천외한 도전들로 자동차 그 이상의 즐거움을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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