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 잠실구장 '깜짝방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정명의기자]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이 잠실구장을 깜짝 방문했다.

김승연 회장은 7일 한화와 LG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했다. 휴일을 맞아 가족들과 선수들 격려 차원에서 방문한 것이다. 김승연 회장이 야구장을 직접 찾은 것은 2003년 올스타전이 열린 대전구장을 방문한 이래 8년만의 일이다.

한화는 김승연 회장의 방문 사실을 알았는지 이날 경기서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11-4 대승을 거뒀다. 김 회장도 선수들의 대승에 만족했는지 경기 후 선수단을 찾아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한 뒤 한대화 감독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한대화 감독에게 '프로정신'을 강조한 김승연 회장은 올 시즌 선수단 전원에게 개인별 맞춤 보약을 지급하고 격려 전보를 보내는 등 선수단을 독려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잠실=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화 김승연 회장, 잠실구장 '깜짝방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