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10cm가 정규 2집 앨범 작업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0cm는 10일 오후 서울 홍대 클럽에반스에서 열린 정규 2집 앨범 '2.0' 음감회에서 "앨범 전곡에 19금 딱지를 붙이려고 했었다"고 깜짝 공개했다.
보컬 권정열은 "거르지 말고 담을 수 있는 만큼 담자고 했었다"며 "이번 앨범은 완전히 성인 가요로 19금 딱지를 다 붙이려고 했었는데 초심이 변했는지 생각보다 그렇게 잘 안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앨범 전곡을 19금 곡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2집 앨범은 앨범 사진 역시 상상을 자극하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대해 권정열은 "더 야하게 하고 싶었는데 그건 범죄라고 한다"며 "2항이었던 앨범 사진을 넣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cm는 2년만에 정규 2집 '2.0'을 발매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