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성훈이 '열애'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됐다.
성훈은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열애'는 비극으로 얽힌 두 남녀의 아픈 사랑을 중심으로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그리는 휴먼 멜로드라마.
극 중에서 성훈은 남다른 재력과 외모를 갖췄지만 불우한 가정사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재벌 3세 강무열 역을 맡았다. 강무열은 뒤틀린 가족사의 비극을 딛고 성공을 일구는 인생 성공기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걸 내던지는 순애보를 동시에 보여주는 캐릭터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성훈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캐릭터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며 "지고지순한 순애보 매력과 남성적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캐릭터로 가을 여심을 흔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열애'는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 오는 10월께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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