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아우크스부르크와 이적 협상…독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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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지동원 활약했던 아우크스부르크, 홍정호 영입 나서

[최용재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의 중앙 수비수 홍정호가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

제주의 관계자는 29일 "홍정호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와 이적 협상 중이며 오늘 협상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홍정호는 국가대표팀 홍명보호의 핵심 수비수이기도 하다. 지난해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2012 런던 올림픽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부상 복귀 후 예전의 기량을 찾았다. 홍명보 감독도 꾸준히 홍정호를 대표팀에 발탁하고 있다.

홍정호의 영입을 시도하는 아우크스부르크는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다. 구자철(볼프스부르트)이 임대된 후 부활을 알린 팀이고 지동원(선덜랜드) 역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 선수로 뛰며 새로운 날개를 달았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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