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11월 초 컴백…백지영 비주얼디렉터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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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 맞춤곡 '힐링' 발표

[이미영기자]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유성은이 11월 컴백한다.

유성은의 소속사 측은 "유성은이 11월 초 '힐링(Healing)'으로 컴백한다"고 알렸다.

유성은은 지난 7월 미니앨범 '비 오케이(Be OK)'를 발표, 오디션 출신 가수라는 꼬리표를 걷고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유성은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비 오케이(Be OK)'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신인으로서의 이례적으로 2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온라인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대중들에게 고른 사랑을 받았다.

유성은 특유의 소울풀하고 매력적인 보컬로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 OST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등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9월 말에는 심수봉의 제안으로 그녀의 콘서트 무대에서 함께 '비나리'를 부르는 등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여러 방면에서 실력도 검증 받았다.

유성은의 소속사 측은 "유승은의 이번 신곡은 소울풀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블루스록 장르의 곡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주 시도되지않는 장르에 자신있게 도전했다"며 "'비 오케이'에서 조금은 숨겨두었던 그루브감과 더욱 폭 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유성은의 데뷔를 도운 '보이스코리아'의 코치 백지영이 이번에도 비주얼디렉터로 참여해 전반적인 영역에서 유성은을 코칭하며 지원사격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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