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014년도 심판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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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와 공동 진행, 신규 지원도 받아

[류한준기자]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구자준)이 대한배구협회(KVA)와 함께 2014년도 배구 심판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교육은 협회 공인심판 자격을 가진 자와 신규지원자 두 그룹으로 나뉜다.

지원연령은 만 24세에서 43세로 배구 심판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연맹 홈페이지(www.kovo.co.kr)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한 뒤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까지 우편 및 이메일(sadangel@kovo.c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7주 동안 주말을 이용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수료 후 협회 인증 심판 자격증(A,B,C급)을 발급한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 후 최종합격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해 향후 연맹 전임심판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국제배구연맹(FIVB) 심판 자격 취득 시에는 항공료 등 추가 지원을 받는다.

배구 심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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