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욱CP "'히든싱어4' 모토, 가수가 진짜 가수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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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즌4 첫 방송

[정병근기자] 조승욱 CP가 '히든싱어4'의 모토를 '가수가 진짜 가수가 되는 곳'으로 내걸었다.

조승욱CP는 1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JTBC 사옥 대회의실에서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는 "2년여에 걸쳐 시즌3까지 했고 시즌4를 하기 위해 준비 시간이 필요했다. 올해는 하기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4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조승욱 CP는 "시즌1,2 땐 '진짜 가수 찾기가 시작된다',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을 내걸었고, 시즌3는 '스타와 팬이 만드는 기적의 무대'였다. 이번엔 '가수가 진짜 가수가 되는 곳'이라고 잡았다"고 시즌4의 정체성을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수들이 자기를 따라하고 사랑해 주는 팬들을 만나 그들을 통해 가수로 거듭날 수 있는 자리"라는 생각에서다.

조 CP는 "원조가수들이 출연 후 그런신다. 팬들 가까이에서 만나면서 초심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 앞으로 10년, 20년 후 가수로 나아갈 길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가수들이 그렇게 가수로 다시 한 번 태어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가 노래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2012년 시즌1 박정현 편을 시작으로 4년째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즌4까지 왔다.

'히든싱어4'는 오는 10월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번 시즌 첫 주자는 보아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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