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PD "'예능 시조새' 김종민, 대체불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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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예능대상' 기대해"

[김양수기자] '1박2일 시즌3' 유호진 PD가 '2015 KBS 연예대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KBS 2TV '1박2일 시즌3'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유호진 PD는 '2015 KBS 연예대상' 수상여부에 대해 "좀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는 "차태현이 대상을 받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보다 간절히 바라는 건 김종민의 최우수상 수상"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능 시조새'인 김종민의 수상을 바라는 이유로 "세월에 대한 고마움이 크다. 자료를 찾다보면 여기도 나왔나 싶다"며 "그는 자기 희생 필요한 포지션이다. 다른 이의 펀치라인을 돕는 역할 아닌가. 때론 일부러 망가져서 웃음을 주기도 한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메인MC도 훌륭하나 이야기의 구실을 주는 밑받침이 중요하다. 그는 대체 불가능한 인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1박2일 시즌3'는 지난 2013년 12월1일 첫 방송됐다.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등이 출연 중이며 오는 29일 방송분에서 '맏형' 김주혁이 하차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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