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이광수부터 유아인까지…'초호화 카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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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송혜교-송중기와 인연으로 지난해 12월 촬영 마쳐

[김양수기자] 배우 이광수, 이종혁에 이어 이번엔 유아인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특급 배우들이 카메오로 총출동했다.

26일 '태양의 후예' 측은 조이뉴스24에 "유아인이 드라마 후반부 카메오로 출연한다"며 "지난 12월 이미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1회 이광수와 2회 이종혁에 이어 유아인까지 호화 카메오를 완성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유아인은 송혜교와 소속사 한솥밥을 먹는 사이이며, 송중기와는 '성균관 스캔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멜로 드라마. 방송 2회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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