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YG 떠나 생각엔터 손잡나… "논의 중, 확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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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손호준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

손호준은 YG엔터와의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손호준이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배우 손호준이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호중, 영기, 서인영, 소연 등이 소속돼 있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손호준과 전속계약 만료를 알렸다. YG는 "먼저 손호준 배우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오는 6월 말 손호준 배우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지난 2016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활동을 이어왔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내려진 결과를 존중하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손호준 배우의 앞날에 축복만 있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손호준은 2006년 EBS 어린이 드라마 '점프 2'로 데뷔한 손호준은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 해태 역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KBS2 '고백 부부', JTBC '눈이 부시게' '우리 사랑했을까'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다. 이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 '삼시세끼 어촌편5' 등에 출연하며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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