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파묘'가 흥행을 예약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사전예매량 23만3338명을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4년 개봉 영화 신기록이다. 또한 개봉 전일 오전 11시 사전 예매량 20만23명을 기록한 '범죄도시2'와 낮 12시 30분 22만4387명의 '한산: 용의 출현'을 뛰어넘는 빠른 속도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했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로 오컬트 장르에 한 획을 그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 20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된 이후 뜨거운 호평과 반응을 얻고 있어 '파묘'의 흥행 성적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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